2015년 7월 18일 토요일

황교안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당시의 성과 정리

[연관글]

황교안 국무총리 임명에 반대한다_공동 성명서
http://fefefe2015.blogspot.com/2015/06/blog-post_31.html

황교안 국무총리 임명 반대_질문서
http://fefefe2015.blogspot.com/2015/06/blog-post_3.htm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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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 은수미의원의 질문을 이끌어냈습니다.

6 43초부터 보아주세요.




우원식 의원 @wonsikw의 트위터 인용

“[의원실] 은수미 의원 해당 질의에 대해 황교안 후보자는 "술이 원인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다가 불필요한 이야기가 오고간 것, 어찌되었던 언급에 신중하지 못해 죄송하다"고 말했습니다.”[1]

2) 우원식 의원실에서 페페페가 전달한 질문지에 대한 황교안 후보자의 서면 답변서를 받아냈습니다.

우원식 의원 @wonsikw의 트위터 인용

“[의원실] 아래와 같이 국무총리 후보자가 서면답변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. 1. 양성평등기본법은 남성과 여성의 참여에 기초하여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과 이에 대한 정부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 2. 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여성발전에서 실질적 양성평등으로 정책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3. 위촉직 위원은 일가정 양립, 경제, 행정,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민간위원으로 위촉 4. 양성평등 기본계획 수립, 추진실적 점검, 양성평등정책의 조정 등을 통해 실질적 양성평등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음 


[1] 이에 대해 페페페는 다음과 같이 트윗했습니다. “''로 망하는게 어디 손찌검 뿐이겠습니까? 가정폭력을 하는 부산 남성의 잘못이 ''에게 있습니까? 황교안 후보자께서는 폭력의 원인이 여성의 드센기질이 아니라 남성의 부족한 성인지감수성, 성차별적 폭력행위 그 자체에 있다 명확히 말하셨어야 합니다. 그리고 우리는 그게 '불필요한 이야기'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. 황 후보자의 성인지 능력/감수성을 드러내준 '이야기'였습니다. 이대로 정말 국무총리 임명 확정될까 걱정이네요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