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옹달샘(유상무/유세윤/장동민) - 옹꾸라 팟캐스트 49회방송]
- 무엇이든 물어보세요.(2014년 8월 14일) -
방송내용 : 장동민 코디 이야기
방송시간 : 총 1시간 15분 정도(관련 내용 삭제)
녹취록 : 00:26:00~00:33:00 사이 부분 녹취
녹취 : 바보마녀(@sottedia******)
녹취 : 바보마녀(@sottedia******)
(지각이 잦았다는 코디에게/00:26:05~00:27:05)
장동민 : 내가, 내가 오늘도 이랬다? 내가 진짜 할 소리는 아니지만, ‘너, 야, 너 오늘 우리집에서 자. 내일도 또 새벽에 나가야 되니까, 자’ 이랬더니. ‘아, 저 안 늦어요, 안 늦어요.’ 이래 가지고, ‘너 지난주에도 그 지랄했잖아. 어? 너 늦으면 어떻게 할래?’ 그랬더니 ‘안 늦는대니깐요, 안 늦는다니까 왜 그래요.’ 좆나 계속 웃어. 그래 가지고. ‘너 씨발, 만약에 진짜 내일 아침에 딱, 뭐, 우리집에 6시까지 오는데, 6시가 넘었다, 그러며는 그럼 너 우리집 오지 말고 전화기 꺼 넣고 자살해, 어? 그럼 내가 그냥 용서해 줄게. 자살이면 용서해 줄게. 어?(일동 웃음) 그랬더니 좆나 웃어.
유상무 : 형이 꼭 웃기게 좀 얘기해, 화를 내도.
장동민 : 아이, 나 진짜 진심으로 얘기했거든. 죽일 것 같은 거야. 얘가 내일도 늦으면 진짜로. 죽일 것 같애 가지고, 내가 오늘 우리 코디 좆나 주먹으로 패는 걸 계속 했거든? 그랬더니 니 코디가 찍더라. 사진 찍어가지고. 나 진짜 그렇게 패고 싶어 가지고.
(휴대전화를 만지며 일을 태만히 한다며 코디를 향해/00:28:12~00:29:02)
장동민 : 내가 나오기만 하며는 카톡을 붙들고 살어. 내가 하도 열 받아가지고. 씨발 핸드폰 부숴 버린다고, 망치 갖고 오라고.
(코디에게 남기는 음성편지를 하라고 하니/00:28:47~00:29:02)
장동민 : 아유, 씨발. 내가 너한테 뭔 얘기를 하냐.
유상무 : (웃음) 야. 막 웃는다, 지금 또 웃겠다, 아.
장동민 : 됐다, 됐어, 아유 씨발. 아유, 씨발 것.
유상무 : (웃음)
장동민 : 씨발 망치로 씨발 대가리부터
유상무 : (웃음)
(코디 얘기를 하다가/32분 이후 약 15초 정도)
장동민 : 몰라 씨발, 내장을 다 들어 내가지고, 씨발, 거기다가 씨발, 진흙을 잔뜩 써놔, 싸 놔가지고 씨발, 오리 덮, 그거, 씨발, 구이 씨발, 해 가지고, 씨발, 부모님한테 택배로, 씨발 보내줘 가지고, 어? 맛있게 씨발, 먹게 한 다음에, 씨발, ‘니 딸년이다’, 이렇게.
(웃음)